영유아보육학을 공부하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한 보육은 놀이라고 생각했다.영유아에게 놀이만큼 중요한 것은 없을까?놀이학에 빠지면 더 배우고 싶을 거라는 2년 전 놀이지도교수님의 말씀의 대상이 내가 될 줄 몰랐다.

프리랜서처럼 일하는 나는 오늘 쉬고 있어.첫째도 둘째도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찾기 위해 어머니의 둥지를 떠난 첫날이다.
집안이 정말 조용하다. 이런 고요함에서 빈집증후군을 만났다. 엠티네스트 신드롬 자녀가 독립하면 중년기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는 우울감, 상실감, 정체성 혼란 등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미리 알고 놀이치료학과에서 놀고 있는지도 모른다.치료사가 되려는 열정은 없지만 새로운 학문이 재미있다.
 
심리학으로 놀이를 배우고 있다.

오후에는 빈집을 빠져나와 도서관에 들러 책을 반납하고 현장 첫 실습중인 둘째를 만나 커피를 마시고 싶다. ~~m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