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코로나19 1호 접종자는 60대 눈꽃요양원 입소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영상통화를 통해 1호 접종자와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 아산 뉴스 ▲ 오세현 아산시장이 영상통화를 통해 1호 접종자와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 아산 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아산시 접종이 2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호 접종자로 송악면 눈꽃요양원에 입소 중인 60대 남성 김모 씨를 정해 보건소 접종방문팀을 보내 접종했다. 오 시장은 화상전화 기능으로 시청 집무실에서 접종 현장을 지켜본 뒤 1호 접종자와 의료진 등을 격려했다. 현장에는 혹시 모를 이상반응에 대비해 구급차가 대기 중이며, 접종에 앞서 의료진은 1호 접종자에게 꼼꼼히 안내사항을 설명했다. 1호 접종자는 백신을 맞고 관찰실로 이동했다. 접종 과정을 지켜본 오 시장은 1호 접종자에게 “정부를 믿고 백신 접종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번 1차 접종을 받으면 2차 접종 일정을 안내받고, 2차 접종까지 마치면 접종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받게 된다. 접종 증명서를 받았다고 해서 바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거나 모임 금지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니다. 면역력이 형성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고 국민의 절반 이상이 백신을 접종해 집단면역이 형성돼야 그 효과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정부는 독감 유행이 예상되는 11월 이전에 국민 70% 이상이 접종에 참여하면 집단면역이 달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산시 1차 우선접종 대상자는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로 전체 대상자 1927명의 94.9%인 1828명이 접종에 동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아산시 접종이 2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호 접종자로 송악면 눈꽃요양원에 입소 중인 60대 남성 김모 씨를 정해 보건소 접종방문팀을 보내 접종했다. 오 시장은 화상전화 기능으로 시청 집무실에서 접종 현장을 지켜본 뒤 1호 접종자와 의료진 등을 격려했다. 현장에는 혹시 모를 이상반응에 대비해 구급차가 대기 중이며, 접종에 앞서 의료진은 1호 접종자에게 꼼꼼히 안내사항을 설명했다. 1호 접종자는 백신을 맞고 관찰실로 이동했다. 접종 과정을 지켜본 오 시장은 1호 접종자에게 “정부를 믿고 백신 접종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번 1차 접종을 받으면 2차 접종 일정을 안내받고, 2차 접종까지 마치면 접종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받게 된다. 접종 증명서를 받았다고 해서 바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거나 모임 금지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니다. 면역력이 형성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고 국민의 절반 이상이 백신을 접종해 집단면역이 형성돼야 그 효과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정부는 독감 유행이 예상되는 11월 이전에 국민 70% 이상이 접종에 참여하면 집단면역이 달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산시 1차 우선접종 대상자는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로 전체 대상자 1927명의 94.9%인 1828명이 접종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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